일본 신한은행은 한국 신한은행과는 별로 상관이 없지만,
한국어로 업무를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가끔 한국식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나를 당황하게 만들 때가 있다.
고객과 직원이 뭔가 서로 싸우는 분위기.
창과 방패의 싸움을 만드는 한국식 경쟁 사회 분위기.
왠지 약간 불친절한 직원을 만나서 씁쓸했다.
고객을 보면, 막 짜증이 나나보다. 겉으로 안드러내려고 노력은 하니, 참 그 분도 힘들겠다.
하지만, 다른 친절한 직원도 만났다.
친절한 직원은 용모도 예뻐 보인다. 발음은 좀 더 일본식.
기분이 좋아진다.
한편, 통장정리는 창구에서만 할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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