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환경이 매우 좋을 경우 제품을 완성할 확률을 40%라고 치자.
동업자도 잘 만났고, 기술도 어울리고, 개발 환경도 좋을 경우.
완성한 다음에 제품을 어느 정도 팔 확률을 30%라고 치자.
이제 갓 탄생한 제품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나마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고, 열심히 영업을 했다고 치자.
아이디어도 현실에 잘 맞아서 사회에서 needs가 있었을 경우이어야 하겠다.
후하게 줬는데,
40% · 30% = 12% 밖에 안 되네.
연봉 5000만원 인력 3명 · 개발 시간 full-time 기준 2년(기간은 3년) 을 투자해야 결판이 날 것 같은데,
3억 투자해서 12% 확률로 10배는 벌어야 본전이겠다.
회사 가치가 창업자 몫 기준 세후 30억이 돼야 하네.
3~4년만에 30억 또는 투자자 자금 포함 60억에 팔리는 회사는 거의 없을텐데..
3년 뒤에 12% 확률로 성공했을 경우에는, 연봉이 2배 1억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한 번에 버는 돈은 5배 1인당 5억원으로 만족해야겠다.
88%로 실패했을 경우에는 번 돈은 거의 0원이지만, 연봉은 보통의 연봉인상률만큼은 올라간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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