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지주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난 9월 말까지 SK플래닛이 SK컴즈의 주식을 100% 보유하거나 경영권을 매각해야 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SK플래닛과 합병 또는 타 인터넷 회사로 매각 등을 예상했다. 이를 통해 SK컴즈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도 있다는 희망도 있었다. 그러나 공정위가 2년 연장을 허용함에 따라 이같은 기대도 당장은 실현되기 어렵게 됐다.
정부에서 IT에 투자한다고 하지만, 투자 금액은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SW는 그냥 알아서 잘 살아남을 수밖에.
이명박 정부는 역시나 건설, 토목을 좋아할 것 같다.
그나마 연관있는 건설IT 업종이 있지 않을까
생색내기에 좋을 것 같은데
midasit랑 ibs라는 회사를 들어봤는데, 상장 기업이 아닌 것 같다.
상장 기업중에 건설 IT 회사가 뭐가 있으려나
건물, 토목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하게 도와주는 SI 회사나
사람 사는 환경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SI 회사나
환경 보호를 도와주는 회사를 알고 싶다. 이건 환경 관련 회사.
근황:
얼마 전에는 KT&G를 찍었다.
KT&G만 남기고 다 팔았었다.
1. 최근, 이미 많이 가격이 떨어져 있었고,
2. 불경기 시점과 연초가 모두 많이 지나서, 담배 끊었던 사람들이 다시 필 것 같고,
3. 불경기에 더욱 알맞는 내수 주라서
4. kospi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갑자기 급락하더라도 비교적 다른 주식에 비해 안전할 것 같아서.
그 이후로 KT&G가 5% 쯤 떨어졌다가, 다시 5%쯤 올랐다.
웅진씽크빅의 현재가가 12100월 정도일 때,
11950 원에 매수 50주,
12250 원에 매도 50주를 동시에 걸어놨다.
cj제일제당도 마찬가지.
아침9시에 이렇게 예약해뒀더니,
주가가 지 혼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매수 매도 다 되더니,
35000원 이익봤다. ㅋㅋ.
100만원 정도 투자하고서 간편하게 3% 번 것. 게다가 투자금 회수한 것이고.
주가는 별로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제자리 정도에 있었고.
이게 안먹히는 경우는,
주가가 단조증가, 또는 단조감소 하는 경우.
이 경우만 피하거나, 또는 이 경우를 감수하면 된다.
따라서, 이 기술을 써도 되는 경우는,
지금처럼 이미 해당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미 값이 많이 떨어져서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고,
언제 오를지 몰라서, 어느 정도는 팔거나 사도 상관없는 상황.
그리고, 증권 시장이 불안정해서 파도가 심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특별히 많이 오르거나 떨어질 확률이 적을 때.
software로 만들어서 자동으로 장사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수수료를 아낄 방법이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든 증권 계좌는 수수료가 괜히 비싸다.
반면, 은행에서 한국투자증권 연계계좌 (일명 Bankis)를 만들면, 증권사를 안거치기 때문에 수수료가 더 싸다고 한다.
왜 이렇게 만들어둔겨. [BanKIS 수수료 안내 바로가기]
얼마 전까지 0.015% 였고, 지금은 한시적으로 0.00835%이다. 게다가 요즘 신규 가입하는 사람한테는 1개월 무료다.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따른 인하)
난 그 혜택을 다 누리지는 못하네. 괜히, 한국 투자 증권에서 먼저 만들어서.
오늘 국민은행에서 새로 만들었다. bankis 계좌로.
은행에서 만들면, 은행에서 수수료 싼 걸로 추천해 주겠다.
대우증권에서도,
은행에서 파는 상품을 제공한다. direct 뭐시기.
이거 수수료도 비슷하다. 최저 수수료인 것 같다.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따른 인하)
HTS는 대우증권 꺼가 더 편리한 것 같다. 친구는 한국투자증권보다는 굿모닝 신한증권 HTS가 편리하단다.
그 외 키움닷컴, tx, 동양종금, 피가로 등이 수수료 싸기로 유명한 것 같다.
증권사에서 만든 증권계좌의 장점이라면,
증권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서비스 받을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증권사 ATM기를 이용할 일도 별로 없고.
수수료 싼 게 제일이지.
그러던 중 2일 전에 낮에 주식을 살 시간이 생겨서
평소 만들어둔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주식을 왕창 샀다.
돈 1000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갔다.
처음에 난 500만원 정도만 투자하려고 했는데, HTS에서 현금 거래만 시도했는데도, 1500만원 어치가 사져 버렸다.
고물 한국투자증권 HTS
얼른 비싼 cj제일제당을 팔아버리기 시작했다.
잠깐 동안에 엄청 조마조마했다. 10초마다 가격을 체크하게 되고.
근데, 가격이 자꾸만 떨어져서 팔기 애매하게 만드네. 결국 19주는 남겨뒀다. 도저히 아까워서 못팔겠더라.
순식간에 미수금 300만원이 생겨 버렸다.
무엇보다도 수수료가 엄청 아깝다. 사자마자 판 건데,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수수료는 그대로 나가고.
다음 날, 여기저기 흩어놨던 돈을 공수해와서 메꾸느라고 고생했다.
지금 주가가 더 떨어지고 있는데, 싼 가격에 주식을 더 사고 싶어도 남는 돈이 없으니 살 수가 없잖아.
우씨.
한국투자증권 HTS를 쓸 때는 주문을 넣을 때, 미수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문 넣는 창에서 금액 넣는 란 오른쪽에 '현'이라는 글자가 네모 버튼 안에 써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만큼만 주문이 된다고 한다.
또는 영업점 창구에 가서 미수금 안생기게 막아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 수수료 싼 Bankis를 썼어야 했다. Bankis 얘기는 다음 pos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