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낮은 HTS

증권 2008. 10. 23. 02:16

괜히 처음에 증권회사에서 증권 계좌를 만들었다.
아무 이익이 없다.
은행에서 만들껄.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든 증권 계좌는 수수료가 괜히 비싸다.
반면, 은행에서 한국투자증권 연계계좌 (일명 Bankis)를 만들면, 증권사를 안거치기 때문에 수수료가 더 싸다고 한다.
왜 이렇게 만들어둔겨.
[BanKIS 수수료 안내 바로가기]
얼마 전까지 0.015% 였고, 지금은 한시적으로 0.00835%이다. 게다가 요즘 신규 가입하는 사람한테는 1개월 무료다.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따른 인하)
난 그 혜택을 다 누리지는 못하네. 괜히, 한국 투자 증권에서 먼저 만들어서.

오늘 국민은행에서 새로 만들었다. bankis 계좌로.
은행에서 만들면, 은행에서 수수료 싼 걸로 추천해 주겠다.

대우증권에서도,
은행에서 파는 상품을 제공한다. direct 뭐시기.
이거 수수료도 비슷하다. 최저 수수료인 것 같다.
(증권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따른 인하)
HTS는 대우증권 꺼가 더 편리한 것 같다. 친구는 한국투자증권보다는 굿모닝 신한증권 HTS가 편리하단다.

그 외 키움닷컴, tx, 동양종금, 피가로 등이 수수료 싸기로 유명한 것 같다.

증권사에서 만든 증권계좌의 장점이라면,
증권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
서비스 받을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증권사 ATM기를 이용할 일도 별로 없고.
수수료 싼 게 제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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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는 19식 재테크.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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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ospi 지수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지난 주부터 주식을 사두고 싶었다.

그러던 중 2일 전에 낮에 주식을 살 시간이 생겨서
평소 만들어둔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주식을 왕창 샀다.
돈 1000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갔다.
처음에 난 500만원 정도만 투자하려고 했는데, HTS에서 현금 거래만 시도했는데도, 1500만원 어치가 사져 버렸다.
고물 한국투자증권 HTS

얼른 비싼 cj제일제당을 팔아버리기 시작했다.
잠깐 동안에 엄청 조마조마했다. 10초마다 가격을 체크하게 되고.
근데, 가격이 자꾸만 떨어져서 팔기 애매하게 만드네. 결국 19주는 남겨뒀다. 도저히 아까워서 못팔겠더라.
순식간에 미수금 300만원이 생겨 버렸다.
무엇보다도 수수료가 엄청 아깝다. 사자마자 판 건데,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 수수료는 그대로 나가고.

다음 날, 여기저기 흩어놨던 돈을 공수해와서 메꾸느라고 고생했다.

지금 주가가 더 떨어지고 있는데, 싼 가격에 주식을 더 사고 싶어도 남는 돈이 없으니 살 수가 없잖아.
우씨.

한국투자증권 HTS를 쓸 때는 주문을 넣을 때, 미수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문 넣는 창에서 금액 넣는 란 오른쪽에 '현'이라는 글자가 네모 버튼 안에 써 있는데, 이걸 클릭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만큼만 주문이 된다고 한다.
또는 영업점 창구에 가서 미수금 안생기게 막아달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 수수료 싼 Bankis를 썼어야 했다. Bankis 얘기는 다음 pos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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