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 에디터가 open beta 중이다.
http://post.naver.com/introduce.nhn
광고는 하고 있는데, 실체를 잘 공개해놓지 않아서 실망이다.
실제 작가 신청을 해보고, 글을 써보고, 앱을 설치해서 사용을 해보기 전에는 이게 뭐하는 서비스인지 알기가 힘들다.
여러 수고를 거쳐야 알게 된다.
미리 소개글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큰 특징은
컨텐츠 생산자, 소비자 간의 유통경로라는 것
그런데, 돈이 안된다는 것.
광고도 안달려 있고, 인기 작가에 대한 보상 계획도 본 적이 없다.
그냥 열정만 가진 사람들 불나방처럼 다 달라붙어서 쓰라는 셈.
작가 프로필과 네이버 블로그 id가 1:1이면서도 서로를 직접 공개하지 않는 것은 좋다.
하지만, 댓글을 쓸 때는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가 남는다. 뭥미..
작가에게 어떤 이익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별로 없다.
- 자기 네이버 블로그 글 정리 용도. 네이버 블로그 글을 선택적으로 내놓기에 좋다.
- 300MB씩 사진 백업. 큰 사진도 넣을 수 있나 모르겠네.
- export가 어려우므로 별로.
- 동영상 저장에도 좋지 않다. 300MB 제한에 걸리고, 올렸던 것을 다시 다운받지도 못한다.
- 광고 잡지. 다른 site 소개 글
네이버 블로그이면서, 좀 정제된 컨텐츠를 모아놓은 새 시장이라고 봐야겠다.
새 시장이지만, 들어갈 이익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소비자 인구에 비해 생산자 인구가 많아서 경쟁을 좀 해야겠다.
이미 글은 많은데, 조회수는 별로 안되는 것 같다.
컨텐츠 소비자에게 장점은
- 조금 더 정제된 정보를 볼 수 있다?
- 디자인이 모바일 환경에 특화돼 있다.
- 다운로드 받아둘 수 있다. 동영상도 되겠네?
모바일 웹에서도 볼 수는 있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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