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말레이시아 로컬 환전소
언제나19
2014. 5. 5. 13:55
2014-05-13 추가
돌아와서 계산해보니, 결과적으로 기준환율보다 3% 정도 더 낸 셈이다.
T_T 많이 뜯겼네.
돌아왔을 때 기준환율이 엔화에 유리하게 바뀌었나 보다. 이건 어쩔 수 없지.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은 오히려 2%밖에 안 뜯겼다. 환전이 더 손해였다니..
한편, 비행기표 결제는 엔화로 했더니, 현재 기준 환율 대비로는 4%나 뜯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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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KL Sentral 안에 있는 환전소
엔화를 살 때, 팔 때
3.14, 3.25?
정도 적혀 있었던 것 같은데,
많이 환전한다고 얘기했더니 3.15에 해준다는 것이
100yen/3.15myr 이라는 말이었다.
100 일본 엔 =
3.20116631 말레이시아 링기트
나중에 계산해 보니, 1%만 손해본 거였네.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는 일이어서 깜짝 놀랐다. 큰 돈을 그냥 가져가 버려서.
완전 사기 당하는 기분.
가져가고서는 안가져갔다고 해버리면 완전 고생인데..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 T_T
결과적으로는 기준환율로 바꾼 것보다
0.984
에 해당하는 돈을 받았다.
그냥 선방한건가. 하유 살았당. 그냥 사기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바로 옆에 있는 은행에 고시 환율보다는 잘 해주나보다.
고객 입장에서는
엔화나 한화를 낼 때는 많은 손해는 없는 것 같다.
말레이시아 돈을 낼 때 많이 손해를 보겠다.
말레이시아 돈을 안 남길 만큼만 환전해야 하겠다.
한편, 랑카위에서는 너무 비싸다.
JPY 3.1이 3.0이 된다.